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목에 걸고 다녀도 부담없는 네트워크 워크맨 ‘NW-MS70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49g의 초경량이며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으며 256MB의 고용량 메모리를 내장해 최대 11시간 40분까지(64Kbps 녹음시)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CD 11장, 약 175곡의 음악을 담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소니코리아측은 덧붙였다.
소니사의 저장 매체인 메모리 스틱 듀오를 장착할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33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39만8000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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