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무역, 미 프리소너스 음향장비 국내 시판

 삼아무역(대표 인준환 http://www.samasound.co.kr)은 25일 세계적인 음향장비 전문메이커인 미국의 프리소너스(PreSonus http://www.presonus.com)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앰프와 컴프레셔를 비롯한 10여종의 음향장비를 국내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장비는 스테레오 진공관 마이크 프리앰프 ‘블루튜브(BlueTube)’, 디지털 출력을 가진 진공관앰프 ‘디지튜브(DigiTube)’,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스테레오 컴프레서 ‘블루맥스(BlueMax)’, 프리세트 스마트 컴프레서 ‘콤프16’, 3밴드 이퀄라이저 ‘EQ3B’ 등이다. 스튜디오와 라이브시장을 겨냥한 다이내믹 프로세서를 탑재한 31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DEQ624’도 출시됐다.

 이 회사 인준환 사장은 “프리소너스는 세계적으로 2000만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방문자수도 매달 10만회에 달한다”며 “국내 방송시장과 라이브, 음향설치시장을 겨냥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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