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 추세에 대비해 전파방송 정책기능을 강화하는 직제개편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정통부는 전파방송분야의 정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파방송관리국을 전파방송정책국으로 변경하고 기존의 전파방송기획과, 전파감리과, 주파수과를 각각 전파방송총괄과, 전파이용제도과, 주파수정책과로 바꿀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진흥국에는 통신비밀 보호와 통신재난 관리를 위해 통신안전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조직개편안을 행자부에 제출해 연말께 승인이 나면 이번 인사에 반영,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