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넥스팝(대표 김병기 http://www.nexpop.com)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사이버컵·사진’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광주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영주)과 함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03년 디지털 콘텐츠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뉴차이나닷넷과 사이버컵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라이선스료 55만달러와 함께 매달 수익의 15%를 러닝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넥스팝측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에서 본격 서비스 이후 3년간 1000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되고 이번 해외수출을 계기로 유럽과 동남아지역에도 추가 수출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은 11대 11 등 모두 22명의 플레이어가 인터넷에서 실전과 같이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용량 게임으로 동시에 수백개 이상의 팀이 참가해 사이버 월드컵실현이 가능하다.
김병기 사장은 “그동안 일본과 유럽에서 FIFA 시리즈, 위닝 일레븐 등 PC기반의 축구게임이 개발되었으나 대용량 온라인 축구게임은 사이버컵이 유일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게임개발을 통해 국내 정상의 게임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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