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 http://www.kicox.or.kr)은 18일 실내 난방용 이중파이프 생산업체 루이테크가 신축공장 준공식을 갖게 됨에 따라 진사외국인기업단지에 입주한 제이에스테크, 스카니아코리아, UDK 등 4개사 모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루이테크(대표 이강희)는 일본 구마모토의 (유)일본열싸이펀과 제휴, 중국 절강성의 (유)화리동업 등 한중일 합작투자사로 진사외국인단지에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7월 입주했다.
진사외국인단지는 루이테크를 마지막으로 외국기업 4개사가 본격 가동함에 따라 국내기업의 투자가 저조한 상황에서도 외국인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첨단 고도기술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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