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개발자로 유명한 김학규씨와 손을 잡았다.
한빛소프트는 김학규씨가 개발자로 있는 온라인게임개발사 IMC게임즈(대표 김기현)에 45억원을 투자,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리퍼블리카(가칭)’의 전세계 판권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또 8억원을 투자해 IMC게임즈의 지분 40%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라비티 대표이사와 개발이사로 활동했던 김학규씨는 PC게임 ‘악튜러스’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를 차례로 제작한 국내 대표적인 게임개발자. 작년 말 그라비티를 퇴사한 뒤 IMC게임즈를 설립, 게임개발에만 몰두해온것으로 알려져왔다. 개발중인 ‘리퍼블리카’는 3D 유럽풍 팬터지게임으로 내년 하반기에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라그나로크의 우수성을 통해 입증된 김학규씨의 게임개발능력을 믿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김학규씨의 야심작인 ‘리퍼블리카’의 품질에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능력이 더해진다면 국내 및 해외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최근 30%유상증자와 100%무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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