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채용정보업체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가 실업극복을 위한 기금조성에 나선다.
잡코리아는 소외계층 구직자들의 실업극복을 지원하기위해 ‘2004 실업극복 희망나누기’기금조성 행사를 17일부터 내년 12월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기업 채용공고와 구직자 이력서 등록시 건당 100원, 이벤트 페이지(http://nanum.jobkorea.co.kr)게시판에 실업극복 메시지 등록시 건당 2.6원(지난 5년간 최저실업률 2.6%를 뜻함)을 추가적립하는 방식으로 내년 12월까지 약 1억5000만원가량의 기부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화수 사장은 “모금액을 한국복지재단의 취업증진 프로그램과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우 기능교육비 지원사업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의 실업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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