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유무선통신사업을 벌이고 있는 태국의 록슬리사가 북한내 한정된 고객수 때문에 당분간 사업을 확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KOTRA(방콕 한국무역관)가 전했다.
코트라 방콕 한국무역관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태국의 록슬리사가 약 300만달러를 투자해 북한의 평양지역과 나진선봉지역에서 무선통신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으나, 고객수가 한정돼 있는 관계로 당분간 북한내 다른 지역으로 무선통신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의 추가적인 투자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록슬리사의 북한내 통신사업 확대 등의 문제는 록슬리사 내부의 의사결정에 달린 것이라고 밝혀 향후 다른지역에서의 사업추진도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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