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컴퓨팅과 네트워킹은 21세기 새로운 정보통신의 혁명으로 불리며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에너지로, 공기와 물처럼 사회·경제분야 구석구석에서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신문사가 ‘유비쿼터스 IT혁명과 제3공간’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와 시장창조’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와 신사회 시스템’에 이어 ‘유비쿼터스 총서 시리즈’ 네번째 작품으로 실제 적용사례로 본 세계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전략을 소개한 ‘세계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전략’을 출간했다.
현재 미국·일본·유럽의 주요 IT기업들이 실행중인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각 프로젝트의 기술적 개념 및 정책, 비즈니스 동향 등을 실제 적용사례와 함께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실현 가능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회의 미래를 새롭게 조망한다.
이 책은 크게 6부,15장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와 IT산업을 리드하는 기업들의 컴퓨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HP의 쿨타운, MS의 이지리빙, UCB의 스마트 먼지, 스마트 사물, MIT의 오토ID 등 유비쿼터스 컴퓨팅 5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개요 및 현황을 보여준다.
3부에서는 MIT의 옥시전, NIST의 스마트 공간, 카네기멜론대의 아우라, 조지아텍대학의 e클라스 등 미국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에 대한 응용 시나리오 및 개발동향을 살펴본다. 4부에서는 하노버와 VTT대학의 유비캠퍼스, EU의 컴퓨터 계획 및 정보인공물 등 유럽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젝트 동향을 소개한다.
5부에서는 지능형 분산 컴퓨팅인 도쿄대학의 트론 프로젝트와 일본 업체들의 유비쿼터스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6부에서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개념과 핫이슈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우리나라의 대응전략을 살펴본다.
이성국·김완석 지음. 전자신문사 펴냄.1만5000원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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