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이 신기술 개발을 위해 예외적으로 단말기 보조금 지급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이번 주초 법제처로 발송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법제처의 심의 이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령 개정이 완료 되는대로 단말기 보조금 예외가 인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통부는 연말로 예정된 2GHz대역 WCDMA 상용서비스에 맞춰 이번에 시행령 개정안을 제출함으로써 WCDMA 단말기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이르면 다음달중 허용될 전망이다. 정통부는 WCDMA 단말기 말고도 PDA폰, 텔레매틱스 단말기 등을 보조금 허용 대상으로 삼고 있어 이들 제품도 금지대상에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2세대 단말기에 대한 보조금 지급은 앞으로도 계속 금지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신기술 개발과 신규 서비스 확산을 위해 2GHz IMT2000 단말기 등에 대해 보조금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는 것이 그간의 기본 방침”이라며 “시행령 개정 작업이 순조로우면 IMT2000 상용화 이전에도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단독[MWC26]글로벌 로봇 1위 中 애지봇, 한국 상륙…피지컬AI 시장 공세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7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8
아이폰18 출하량 20% 줄어든다
-
9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
10
[MWC26]우주·통신의 융합, 초공간 입체 통신시대 열린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