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신형 Mac OS X 10.3(모델명: 팬더)의 보안문제를 해결하는 패치를 배포했다고 C넷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회사측은 이 보안패치가 Mac OS X 10.3과 Mac OS X 서버 10.3을 채택한 매킨토시기종이 가질 수 있는 보안상의 문제, 불법적인 시스템 접속에 대한 취약성을 커버해준다고 밝혔다.
애플컴퓨터는 구형 Mac OS X에서 드러난 보안상 문제점을 해결하는 패치개발을 약속한 바 있으나 실제로는 지난달 새로 출시한 팬더에 적용되는 보안패치만 공개해 일부 소비자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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