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대표 이종석 http://www.lgcard.com)는 올 3분기 누계 취급액이 전년동기 대비 25.4% 감소한 88조 8572억원을 기록했으며 누계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0.4% 감소한 4조30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체채권 증가 및 부실채권 대손상각에 따라 3분기 중 2699억원의 적자를 시현, 2분기(3,623억 적자) 대비 25.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3분기까지 누적적자 규모는 1조168억원을 기록했다.
또 3분기 말 상품자산은 24조 8629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0.7%가 감소해 부실채권 매각을 통한 자산감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 대손충당금 잔액은 2조884억원, 9월말 현재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상반기 대비 2.4%포인트가 증가한 12.9%를 기록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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