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제히 하락했던 은행들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다시 올라가고 있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 카드부문의 3분기 현금서비스 수수료 평균 수입비율은 국민BC카드가 23.95%, 국민비자카드가 24.2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분기 국민BC카드 20.32%, 국민비자카드 21.03%에 비해 각각 3.63%, 3.18% 포인트 오른 것이다.
한미은행도 3분기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2분기 22.97%에서 1.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조흥은행은 지난 1분기 20.8%에서 2분기 25.4%로 올린데 이어 3분기 25%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나은행 등 나머지 카드부문을 겸영하는 다른 은행들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도 3분기 들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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