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가 이색 기업 설명회(IR)를 가졌다.
LG애드(대표 이인호)는 30일 오후 5시부터 청담동 소재 일식 퓨전레스토랑 ‘토모’에서 국내외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투자자들의 밤’으로 명명된 이날 설명회에선 3분기 실적에 대한 보고,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소개, 광고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물 상영, 올해 LG 성공캠페인 소개, 마술쇼, 경품행사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LG애드측은 그동안 증권시장이 활성화됐지만 국내 광고회사들의 기업 공개가 미미한 상황이어서 광고산업과 광고 회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2월 최대 주주가 세계적인 광고홍보 그룹인 WPP로 변경된 이후 국내 광고시장에서 LG애드가 어떤 위상과 목표를 수립하고 사업을 전개할 것인지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향과 원칙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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