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금동근 http://www.kicox.or.kr)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 산업자원부 산업기반자금중 산업단지 활성화자금으로 580억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태풍 ‘매미’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단공은 공장 신축 및 개증축비, 시설 및 기자재 구입비 등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업체당 20억원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5.5%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조건이며 지원대상은 산업단지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산업단지에 입주한 공장과 산업단지 입주업체로서 노후시설 개체 및 업종전환을 촉진하는 기업 및 산업단지내 산업집적 촉진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이 포함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10일까지이며 각 산업단지 현장 부서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산단공 관계자는 “올해 산업단지활성자금으로 690억원을 지원했으나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내수 부진으로 자금 수요가 많아 6월말에 전액 소진됐다”며 “이번에 추가로 지원되는 산업단지활성화자금이 지난번 태풍 피해 업체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체들의 자금난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단공이 지원하는 산업단지활성화자금을 이용하려면 서울 본사 및 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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