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에 못미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웹젠이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28일 웹젠의 주가는 전일 대비 5.89% 하락한 13만9000원에 마감됐다. 장중 실적 발표후, 낙폭이 확대되며 전일 기록한 5%대의 상승세를 모두다 반납했다.
이날 웹젠은 3분기 매출액이 146억5000만원, 영업이익이 84억7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0.7%와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대했던 해외매출이 전분기보다 29.5% 감소한 것으로 전해지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3분기 국내 매출은 큰 문제가 없었으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주도한 해외부분의 모멘텀이 사라졌다는 평가다.
회사측은 “향후 발생할 지 모르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3분기 중국내 매출이 다소 주춤했지만 4분기에는 다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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