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우수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6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도는 올해 처음 도입한 ‘우수중소기업인상’ 제도를 내년부터 ‘전라북도 우수 중소·벤처기업대상’으로 전환시켜 선정업체를 도내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수 중소·벤처기업대상 시상식은 종전 4∼5월에서 11∼12월로 조정된다.
도가 우수 중소·벤처기업대상 제도를 도입한 것은 지난 99년부터 추진돼온 우수 중소기업 발굴 지원제도가 올해말로 끝남에 따라 경쟁력있는 도내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우수 기업시상제도가 수상자 개인 및 업체에 대한 시상에 그쳐 지역기업을 선도하는 모델이나 대표성 확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기업의 성장지원책에 중점을 두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우수 중소·벤처기업대상에 생산성 향상·기술혁신·해외시장 개척·벤처기업·여성기업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해 현재 연리 4.5%인 중소기업자금을 3.0%로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 브랜드와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홍보와 광고용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업체 CEO에게는 해외시찰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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