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기획단은 차세대 메모리, 복합기능소재, 첨단 레이져 등 28개의 신규사업과 나노전자소자, 차세대 시큐리티, 유용 단백질 소재 등 21개 계속사업을 포함, 총 49개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세부사업별 추진전략 및 연구과제 제안요구서(RFP) 작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획단은 지난 9월4일 발대식 개최 이후 그 동안 4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분과별로 수차의 간담회를 통해 세부추진전략 및 RFP를 수정보완했다고 덧붙였다.
기획단은 이미 선정된 신규사업에 대해 세계시장 성공(선점+성장) 가능성, 국내 연구개발 성공 가능성, 원천기반기술개발 가능성 등의 기준을 중심으로 사업별 우선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기추진중인 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과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획결과를 비교·검토하여 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을 확대 보완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추진할 것인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이를 토대로 다음달 6일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 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이중배 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