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메이트(대표 송경식 http://techmate.co.kr)는 최근 국방부로부터 ‘초고속 속도측정용 도플러레이더 개발’ 부문의 민군겸용기술 수행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제 개발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05년 9월말까지며 총 3억8700만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등과 3자간 공동개발 형태로 진행된다.
초고속 속도측정용 도플러레이더 개발은 도플러신호를 이용한 이동체의 속도를 측정, 표적을 탐지하는 기술로 군수분야에서는 신형 자주포의 적용과 대구경 장거리 야포 포구속도 측정용으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민수용에서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차량검지 레이더와 차량 충돌 시험용 센서, 열차와 지하철 차량 운행속도 측정용 등으로 적용 가능하다.
송경식 테크메이트 사장은 “이번 개발로 오는 2010년까지 3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되며, 지능형 교통시스템 사업의 추진기반 제공과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산업의 시너지 유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도플러레이더를 이용한 계측기술 보유국은 미국, 덴마크, 이스라엘에 국한돼 있다. 특히 포구속도 및 비행탄도 측정기술에 있어서 덴마크의 웨이벨 사이언티픽사가 세계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점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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