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00억달러를 계획하고 있는 델이 위성TV 판매에도 나선다.
C넷에 따르면 델은 디렉TV가 만든 위성TV시스템을 판매하기로 하고 디렉TV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델은 다음달부터 디렉TV의 위성TV 시스템을 판매할 계획인데 조만간 두 회사의 협력 사실이 발표될 예정이다.
델이 판매할 위성TV 시스템은 디렉TV의 위성TV에 티보의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를 결합한 것인데, DVR는 TV 프로그램을 녹화, 재생할 수 있는 장치다.
세계최대 PC업체인 델은 향후 수년내 연매출을 현재의 두배인 600억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해 LCD TV, MP3플레이어, 프로젝터, 네트워크 스위치 같은 가전 및 컴퓨터 관련 제품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으며 사업다각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IT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온라인음악사업도 강화하기 위해 하드웨어는 물론 콘텐츠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조만간 온라인 음악 사업자인 뮤직매치와 협력을 맺을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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