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보안업체인 시만텍이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가상사설망(VPN) 전문업체인 세이프웹을 현금 2600만달러에 인수한다.
C넷에 따르면 시만텍은 세이프웹의 VPN 기술과 장비로서 해일이란 의미를 가진 ‘시 추나미(SEA Tsunami)’ 를 자사 제품에 적용, 안전한 전자메일 제공 등 네트워크 보안 사업 강화에 나선다.
가일 해밀톤 시만텍 부사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VPN은 데스크톱 사용자가 미리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를 없애 준다”며 “세이프웹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네트워크 보안 사업이 보다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침입탐지 SW업체 레코스테크놀로지를 비롯해 4개의 보안관련 업체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이달 초에는 역시 보안업체인 넷스크린테크놀로지가 SSL기반 보안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네오테리스를 2억6500만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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