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100만원 이상 모든 계약에 대해전자입찰을 하기로 하는 등 파격조치를 취했다.
고흥군은 17일 “현행 수의계약제를 대폭 개선,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 100만원 이상 모든 계약은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을 이용하기로 했다”고밝혔다.
이는 전자입찰제를 도입하고 있는 자치단체중 상당수가 계약액 1천만-3천만원까지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는 것과 큰 대조가 된다.
진종근 고흥군수는 “이번 수의계약 제도개선은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2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말했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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