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원하는 인터넷교육훈련센터가 동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시에서 문을 열었다.
정보통신부는 루마니아 정보통신부와 16일(현지시각) 양준철 국제협력관, 김의기 주루마니아 대사, 아드리아나 티카우 루마니아 정보통신부 차관과 폴 브란 국립경제대학 총장 등 양국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루마니아 인터넷플라자’ 개소식을 가졌다.
인터넷플라자는 정통부가 국제간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캄보디아에 이어 루마니아에 두번째로 설립됐으며 올해안에 베트남과 이집트에 설립될 예정이다.
한편 양준철 국제협력관은 개소식에 앞서 티카우 루마니아 정보통신부 차관을 면담하고 두 나라간 전자정부, 전자상거래 분야 등에 민관교류 협력을 증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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