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지난달말 끝난 4분기(7∼9월) 결산에서 19%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했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순이익은 4400만달러(주당12센트)로 작년동기의 45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애플이 대규모 적자를 낸 것은 투자부분 손실이 컸기 때문이었다.
매출은 17억2000만달러로 작년동기 14억4000만달러에 비해 19% 증가했는데 이는 애플이 지난 7월 예측한 8∼9% 성장을 크게 웃돈 실적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에는 신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MP3 플레이어인 아이포드 판매가 33만6000대를 기록, 작년동기보다 두배나 늘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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