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김장독‘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는 올해 김치맛을 좋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모 발효 기능을 갖춘 2004년형 김치냉장고인 ‘김장독’을 내놓고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동안 모델 다양화 측면에서 경쟁사에게 뒤졌다고 보고 뚜껑·서랍·복합식 등 다양한 형태와 160∼240ℓ 용량대의 제품 등 총 37종을 선보이며 기선잡기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맛지킴’ 기능을 대폭 강화, 원하는 김치맛이 되었을 때 발효를 정지시키고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김치에 강한 냉기를 공급함으로써 원하는 김치맛을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김치맛을 상큼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유익한 효모의 발효를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김치의 산도를 급격하게 높혀 맛을 시게하고 조직을 약하게 해 싱싱함을 잃게하는 락토바실러스균의 발생을 억제하고 김치의 상큼함을 유지하고 면역을 강화시켜주는 루코노스톡균을 증대시켜 준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맛지킴’과 ‘땅속 발효’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약 25억원을 투입했으며 3건의 국제특허와 9건의 국내특허를 출원했다. 또 ‘땅속 발효’ 기술을 적용, 실제 겨울철 땅속과 같은 온도로 김치를 발효시킴으로써 겨울철 김장 김치맛을 그대로 재현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나노 크기의 탄소입자를 이용한 ‘나노 카본 탈취시스템’을 적용해 김치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일정한 분량만 따로 발효시킬 수 있게 하는 ‘한통 발효’ 칸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LG전자 박영일 상무는 “자체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맛있는 김치를 오랫동안 먹고싶은 욕구 때문”이라며 “이번 LG 김장독에 적용된 ‘맛지킴’ 기술을 통해 김치 보관 기간을 기존 모델 대비 50% 이상 연장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중순부터 서울·부산 등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며 눈을 가리고 김치 맛을 비교하는 행사를 벌이는 한편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김희애 씨를 CF모델로 선정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가격은 160ℓ 뚜껑식이 140만원이며 240ℓ 복합식은 1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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