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서울 상권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금천지역에 3200평 규모의 신규점을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개점하는 홈플러스 금천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3200여평의 영업매장과 1300여평의 임대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1100여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금천점은 홈플러스 전체 27호점이자 서울 2호점으로 서울 남부 상권을 전담하게 된다.
삼성테스코는 이와함께 내달에는 동대문 지역에 대규모 신규 점포를 오픈하는 등 서울지역 점포수를 3개로 늘려 판매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한편 홈플러스가 신규 오픈하는 금천지역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까르푸 등 경쟁점포들이 인근 2Km 내에 밀집해 할인점들의 격전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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