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일대기 어린이 만화로 부활

 노동운동의 대명사 전태일의 일대기가 만화로 부활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최호철 교수는 전태일의 일대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만화로 제작, 향후 3년 동안 어린이 교양 월간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한다.

 최 교수는 전태일의 인간미 넘치고 밝고 착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초점을 두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고민하는 인간 전태일의 진면목을 소개할 계획이다.

 “분신 자살을 어떻게 그려야할지가 최대 고민”이라는 최 교수는 “전태일의 진솔했던 삶과 투쟁을 담담하게 소개해 전태일이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최대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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