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계열사인 대우컴퓨터의 주식 265만7219주를 주당 2250원에 추가 매입, 지분을 85.34%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대우컴퓨터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으며 향후 시너지효과로 전체 수익제고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컴퓨터는 올해 480억원의 매출에 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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