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과 BMG가 휴대폰을 통해 음악을 다운로드받고 다른 휴대폰 사용자와 파일을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기술은 휴대폰을 사용한 파일교환(P2P)를 가능하게 하되 디지털 저작권관리(DRM) 기술을 통해 무분별한 파일 공유를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반사들은 중앙 서버에서 휴대폰으로 다운로드되거나 휴대폰끼리 교환된 음악 파일에 대해 과금할 수 있다.
‘OMA DRM’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노르웨이의 비프사이언스(http://www.beepscience.com)가 개발했다.
비프사이언스는 “워너 및 BMG 외에 유럽 지역 50여개의 주요 이동통신 업체들이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는 노키아 단말기에서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삼성, 지멘스 등 주요 업체들도 자사 기술을 채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6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7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
8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9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