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13일 천안사업장에서 LCD사업부장 이상완 사장, 천안센터장 장원기 전무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일정보다 한달 앞당겨 5세대 2번째 라인인 LCD 6라인 출하식을 가졌다.
새로운 LCD생산 라인에서 최대용량(6만장 기준)까지 양산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보통 8개월에서 1년가까이 걸리는 반면 삼성전자는 6개월 만인 내년 1분기내에 이 라인에서 최대 10만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5세대 유리기판에서 월 20만장 투입능력을 확보, 12만장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인 LG필립스LCD, 대만의 AUO, CMO 등에 비해서 최대 60%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셈이다.
이상완 사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20만장을 생산, LCD업계 1위 논쟁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5세대 라인 20만장 생산능력은 노트북과 모니터 등에서는 물론 샤프가 내년 6세대 라인을 가동하더라도 TV시장에서까지 충분히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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