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0시간제 도입 등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12일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인적자원 개발 전략’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노동력 활용의 비효율성으로 고임금·저생산성의 문제가 발생하고 고용기반까지 약화돼 청년실업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인적자원 개발 촉진을 위해 △직업훈련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마련 △산업계 수요에 맞는 대학교육 시행 △성·학벌·근속년수 등에 따른 폐쇄적인 고용관행 개선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행정·재정지원 체계 구축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지자체의 권한과 역할 확대 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제안했다.
대한상의측은 “변화된 노동환경에서 기업들은 인적자원 개발에 노력해야 하며 정부는 세제지원 등 각종 지원강화로 기업의욕을 진작시키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정책의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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