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와 투신업계 사장단은 10일 합동 간담회를 갖고 시중 부동 자금의 증시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증권업협회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사장단은 증시 활성화를 위해 비과세 장기증권저축 상품의 상설화, 신상품 개발, 퇴직연금 사업자에 증권·투신사 참여 허용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 등 관계 기관에 이를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부동산 안정화 대책과 맞물려 부동산 쪽에 몰려 있는 자금의 흐름을 증시로 돌리기 위한 여러 의견들도 나왔다.
부동산 매각시 매각 대금으로 주식을 매입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방안과 증권·투신업계의 장기증권저축상품에 가입할 경우 주택청약권을 부여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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