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홈쇼핑이 연초에 선보인 ‘골라먹는 수산세트’는 맛과 편리함에서 소비자의 극찬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정착, 올해 농수산홈쇼핑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골라먹는 수산세트’는 가장 대중적인 생선인 고등어·삼치·가자미·이면수·도미·굴비 등을 한데 묶어 말 그대로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생선을 깔끔하게 손질한 후 진공 포장했기 때문에 바로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된다. 생선을 좋아해도 직접 다듬어 요리하기는 싫어하는 젊은 주부들의 심리를 상품에 정확히 반영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등어와 삼치의 경우 지느러미·뼈·머리 등 먹을 수 없는 부분은 완전 제거했다. 또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 가공했다. 가자미와 굴비는 천일염으로 저염 처리한 후 냉풍건조 가공해 육질이 부드럽고 짜지 않다. 도미 역시 비늘과 내장을 제거해 별도의 손질이 필요없다. 모든 생선이 완전히 손질돼 있어 조리가 간편할 뿐 아니라 음식물쓰레기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맥반석 가공으로 비린내를 제거했고 녹차를 사용해 숙성시켜 향긋한 냄새가 나며 육질까지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싫어해 생선을 찾지 않는 사람도 쉽게 맛볼 수 있다. 또 참숯을 이용한 항균처리 과정을 거쳐 장기보존이 가능하며 조리 후에는 맛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가족수에 따라 한끼 식사에 먹을 만큼만 바로 잘라내 요리 할 수 있는 개별단위 진공포장 방식이다. 골라먹을 수 있는 장점을 살려 가족 구성원 각각의 취향에 맞게 먹고 싶은 생선을 골라 함께 구워내면 궁중 수라상이 부럽지 않다. 총 34팩 44마리 구성으로 가격은 3만5900원.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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