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변신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한 인기 서비스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문화재단으로 설립된다.

 고도원씨는 회원들에게 보낸 공지메일을 통해 “아침편지 가족 전체의 공공의 자산으로서 우리 시대와 후대에 의미있는 문화 사업을 펼쳐갈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의 작은 씨앗을 뿌리기 위해 아침편지 문화재단을 설립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그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1만명 창립회원(개인 10만원 이상, 법인 100만원 이상)을 모집, 설립기금을 마련할 계획으로 기자 시절 주택조합으로 마련한 서울 종로구 구기동 소재 빌라(60평)를 매각해 그 대금을 설립기금에 보탤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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