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장애로 7일 오전 한양·하나·신흥·부국·KGI·리딩투자·코리아RB 등 7개 증권사의 고객이 거래를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국증권전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하드웨어 디스크 장애로 자사의 HTS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일부 증권사의 매매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전산측은 이어 “7개의 증권사는 장애가 발생하자마자 HTS로 거래를 못하는 고객의 경우 전화 주문을 받고 매매에 따른 수수료는 사후에 정산하기로 조치를 취했다”며 “12시에 장애 문제를 해결해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증권전산은 지난 7월말 ‘베이스21’ 선물옵션시스템 장애에 이어 8월에는 증권관련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체크단말기가 다운돼 고객의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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