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PC 그랜드 투자마트 개최

 대표적인 벤처캐피털 30여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벤처기업 투자마트가 열린다.

 코리아벤처포럼과 전자부품연구원은 8, 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 프라이빗룸에서 ‘2003년도 포스트PC 그랜드 투자마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벤처투자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서도 30여개의 벤처캐피털 회사들이 참여하는 등 최근 개최된 투자유치 행사중 최대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벤처캐피털업계가 이번 행사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포스트PC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코리아벤처포럼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아마사소프트, 잉카엔트웍스, 쿼스바시스템, 두올정보기술, 알에프링크 등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코리아벤처포럼 오세기 사무국장은 “최근 자금시장 경색에 따른 국내 IT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부여하여 자금조달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우수기업과 유망 신제품을 발굴, 국내 대기업에 소개하여 협력의 물꼬를 트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벤처포럼은 이들 기업중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개최하는 ‘중국 진출 산업협력 IR 행사에도 참여시켜 투자와 함께 해외진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자원부의 산업기반조성자금의 예산지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IR 참여 기업들은 한국전자전 포스트PC 공동관에서 회사소개 홍보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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