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세일기간에 다양한 자선바자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오는 9일까지 세계패션그룹협회 자선대바자를 진행한다. 박윤수, 설윤형, 손정완 등 국내 정상급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재킷, 투피스, 스커트, 블라우스 등을 바자회 성격에 맞게 저렴하게 기획·판매한다. 지난 86년부터 진행된 세계패션그룹협회 자선대바자는 봄, 가을 두차례 진행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삼성농아원 등의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용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롯데백화점도 본점, 강남점, 잠실점 등에서 6일 ‘톱 디자이너 심장병어린이 돕기 자선대바자’를 열고 루치아노최, 부드라문 등의 기증 상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에듀플러스]〈칼럼〉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적용 시간 갖자
-
2
트럼프 '압박' 먹혔나...美 “젤렌스키 '720조원' 광물협정 금주내로 서명할 듯”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5
현대차·기아, 2월 美 12만5000대 판매…역대 최고
-
6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7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8
캐나다, 일론 머스크 'X' 의심스럽다...'AI 학습에 개인정보 활용' 조사 착수
-
9
도약기 창업기업 81개사…경기혁신센터 통해 성장 날개
-
10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