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세일기간에 다양한 자선바자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오는 9일까지 세계패션그룹협회 자선대바자를 진행한다. 박윤수, 설윤형, 손정완 등 국내 정상급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재킷, 투피스, 스커트, 블라우스 등을 바자회 성격에 맞게 저렴하게 기획·판매한다. 지난 86년부터 진행된 세계패션그룹협회 자선대바자는 봄, 가을 두차례 진행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삼성농아원 등의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용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롯데백화점도 본점, 강남점, 잠실점 등에서 6일 ‘톱 디자이너 심장병어린이 돕기 자선대바자’를 열고 루치아노최, 부드라문 등의 기증 상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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