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정만원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갖고 투명경영을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정 사장은 선포식에서 “전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했는데도 결국 채권단과 주주의 희생으로 문제를 풀게 된 것은 사회와 국민에게 큰 빚을 진 것”이라며 “선진화된 기업구조를 확립하고 주주가치와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우량기업을 만드는 데 온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4일에는 전 임직원과 채권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결의대회’라는 이름의 등산행사를 통해 정상화 의지를 거듭 다질 예정이다.
또 현재 서울 서린동 SK사옥과 광화문사옥, 명동사옥에 흩어져 있는 사업부서들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명동사옥으로 옮기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달 9일 사명을 옛 SK글로벌에서 네트웍스로 바꿨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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