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분야에 특화된 문서개발 표준가이드라인이 세계 최초로 제정됐다.
전자무역추진위원회(위원장 현명관)와 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1일 무역분야 확장성표기언어(XML) 전자문서 개발에 필요한 표준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내달부터 보급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자무역추진위는 앞으로 이 가이드라인이 XML기반 전자무역용 문서 개발시 기본으로 적용돼 국내 시스템간 상호연동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전세계와 호환성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지난달 확장성표기언어 기반 전자거래 프레임워크(ebXML)를 아시아지역내 전자무역 표준플랫폼으로 지지한 바 있어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이 아시아 표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전자무역추진위원회 이상진 팀장은 “전자무역에 특화된 가이드라인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라는 점에서 이번 표준 개발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향후 국제표준과 맞춰나가면서 한국표준이 글로벌표준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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