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이공계 공직 확대방안’이 성공하기 위해선 인사권자의 마인드 전환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전자신문이 주관한 ‘공직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이공계 공직진출 확대 방안 좌담회’에서 신문주 과학기술자문회의 국정과제1조정관은 “개선안이 성공하기 위해선 인사 및 조직업무를 주관하는 행정직들의 이해와 협조가 수반돼야 한다”면서 “이는 결국 각부처 장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백만기 김&장법률사무소 변리사는 “기술직들이 공채든 특채든 공직에 입문, 성공하려면 인사권자의 전폭적 지원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지식기반사회에 걸맞는 공직시스템을 위해 과학기술마인드를 가진 인재가 다수 포함돼야 한다는 인사권자의 확고한 인식이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궁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민간전문가들이 특채나 개방직으로 공직에 들어오면 내부의 견제와 시기로 소신껏 정책을 실현하는데 장애물이 많다”며 “장·차관의 배려와 강력한 지원 의지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중배 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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