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무전기 수요층을 세분화하고 차별화한 마케팅에 착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코리아(대표 박재하)는 최근 대형 레스토랑이나 할인점, 골프장, 이벤트업체 등과 같은 소규모 사업장과 함께 야외활동이 많은 학교나 중국집 배달원까지 신규 수요층을 16개로 세분화하고 판매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대규모 아파트의 경우 절반 가량이 무전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20개동 미만의 중소형 단지는 아직도 무전기 등 보안에 필수적인 장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들을 대상으로 아파트단지 보안요령 등을 알리며 무전기 판매에 나서 성공을 거둔데 따른 것이다.
모토로라 유병문 전무는 “무전기는 통화료가 저렴하고 다자간 통화가 가능해 소규모 사업장의 경비 보안이나 각종 레저활동 등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며 “틈새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을 국내에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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