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의 아성인 인텔 아키텍처(IA) 서버 시장에 도전장을 낸 LGIBM이 3분기 영업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올해 1만대 판매 목표를 세웠다.
LGIBM((대표 류목현 http://www.lgibm.co.kr)은 올 3분기 IA 서버 판매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30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 실적은 올해 분기별 평균 판매 대수 2300대보다 30% 정도 많은 것이다.
LGIBM은 3분기의 판매 호조로 9월 말까지 8000대 정도의 IA 서버를 판매한 것으로 잠정집계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만대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렬 상무는 “올초부터 IA 서버 사업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어 연말까지는 1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하면 지난해 수준으로 예상되는 전체 시장에서 23% 이상을 차지해 한국HP와 시장점유율을 한자리수 이내로 좁힐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GIBM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분기 영업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특히 한국IBM과 공동으로 중소기업형 서버인 ‘x시리즈’와 IBM의 사무용 솔루션을 함께 구입할 경우 최고 35%까지 할인해주는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필요에 따라 서버 한 종과 소프트웨어 한 종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대상 품목은 ‘e서버 x235’와 ‘e서버 x255’ 2종이며, 소프트웨어는 IBM DB2와 인포믹스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비롯해 웹 개발 및 포털솔루션, 협업솔루션, 백업솔루션 등의 6종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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