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차세대전략연구소(소장 정두환)가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차세대전략연구소는 서울 금천 지역내 디지털산업 2·3단지와 이전 예정인 도하단 군부대부지를 활용, 첨단 메카트로닉스 등 차세대 성장동력 관련 산업단지를 유치해 자치구 경제발전을 유도하는 정책적 방안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과기부 지능형마이크로시스템사업단(단장 박종오)이 개발한 캡슐형내시경(의료지원로봇) 관련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고 우리기술(대표 김덕우)의 안내용 로봇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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