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본사의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HP 본사 및 전세계 7개 리서치 및 연구소 최고 책임자인 리처드 램프만 총괄 부사장(사진)이 29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특히 램프만 책임자는 방한 첫날인 29일 저녁 진대제 정통부 장관 방문일정이 잡혀있어 한국 투자에 대한 논의가 진전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HP측은 램프만 책임자의 방한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당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 투자를 요청했을 때 약속한 한국 방문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밝히기에 앞서 한국 시장을 직접 보고 협력방안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해달라”고 밝혔다.
램프만 책임자는 정통부 장관 접견 외에도 삼성·SK 등 국내 주요 고객사를 방문, HP의 차세대컴퓨팅 전략인 AE(어뎁티브엔터프라이즈)와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내 기업과 HP간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를 전개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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