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자립형 지방화시대를 대비해 기계산업과 문화·영상산업, 생물산업을 지역혁신 3대 시범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28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전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분권시대의 실현을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혁신 시범사업 40여개를 선정, 내년부터 30억원씩 지원키로 함에 따라 이들 3대 산업을 지역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3대 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음달까지 자체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혁신전략(RIS)산업을 마련해 중앙 정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전략으로 전주첨단기계벤처단지 인근에 오는 2007년까지 595억원을 투입, 기계산업특화단지 9만9200여㎡를 조성하고 500억원을 들여 테크노파크부지 6만6100여㎡도 조성해 자동차부품 등 기계산업의 허브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소리와 한지, 음식, 공예등을 산업화로 연계, 첨단 디지털콘텐츠와 접목시켜 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 첨단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 풍남동과 교동 일대를 문화·영상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2011년까지 639억원을 들여 17만5200여㎡ 규모의 바이오파크를 조성하고 전주 한옥마을내에 4만9600여㎡ 규모의 전주한방문화센터도 건립해 바이오 발효산업과 한방산업을 집중 육성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생물산업의 메카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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