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컨소시엄 KISTI 슈퍼컴 수주

 국내 PC클러스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조영화)의 PC클러스터 슈퍼컴퓨터 구축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IBM 컨소시엄(LG IBM·포스데이타·매크로미디어 등 참여)이 최종 선정됐다.

 25일 KISTI는 장비심사위원회를 소집, 마지막 까지 경합을 벌인 한국IBM 컨소시엄과 삼성전자 컨소시엄에서 제시한 ‘협력방안에 관한 추가 보완 자료’를 검토한 결과 한국IB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지수 실장은 “한국 IBM컨소시엄측이 국내 PC클러스터 구축 경험이 많아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향후 KISTI가 클러스터 기술을 확보 하는데 유리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KISTI가 구축하는 PC클러스터 슈퍼컴퓨터는 외부 상용 서비스를 목적으로 512개 CPU를 사용해 실질성능 기준 최소 1.5테라플롭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STI는 세부 협력사안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 후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늦어도 2주 내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혜선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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