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증자 참여와 3분기 비용 증가 등으로 약세 국면에 빠졌다.
네오위즈는 25일 하루동안에만 3.98%가 하락, 4만1000원을 기록하는 등 6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한때 10위권에 육박했던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순위도 20위까지 밀려났다.
대우증권은 최근 네오위즈에 대해 신규 서비스 브랜드 강화를 위한 마케팅비 지출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지난 7월 25일 책정한 11만4000원과 비교해 40%나 낮아진 가격대다.
여기에 네오위즈가 타프시스템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힌 것도 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공시한 대로 타프시스템의 유상증자에 최대 주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실권주 인수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타프시스템은 지난 24일 다음달 16일을 기준으로 706만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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