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프라이머리CBO 보증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신용보증기금 프라이머리 CBO보증의 지원대상을 현행 중소기업에서 신용등급이 BB이상인 중견기업까지 확대키로 했으며 신용등급이 BBB-이상인 기업에 대하여는 금리를 ‘기준금리’에서 최대 1.5%포인트까지 인하해 주기로 했다.
또, 원리금 일부 분할상환 방식 또는 장래 매출채권 등으로 상환재원이 담보되는 경우도 기준금리에서 최대 1.5%포인트까지 인하 적용한다.
또한 설립 초기 매출실적이 미약한 IT 및 벤처기업 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신용등급이 BBB-이상인 기업 또는 기술우수기업으로 인정되는 기업에 대하여는 현행 연간 매출액의 3분의 1로 운용하고 있는 한도를 매출액의 절반까지 지원키로 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