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PICCA, 중소기업 원자재 구매ㆍ콜센터 공동 운영

 정보통신부가 중소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해 원자재 규매와 콜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연내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와 관련,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회장 고시연)를 통해 공동구매협의체 구성과 콜센터 구축 작업을 추진중이다.

 정통부와 PICCA는 일단 다음달부터 시범적으로 중소기업들의 구매가 많은 메모리반도체의 공동 구매를 추진키로 했으며 성과를 바탕으로 VDSL,DVR용 반도체와 다른 부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PICCA회원사를 중심으로 이달중 공동구매협의체를 구성하고 향후 업종별로 세분화할 방침이다.

 정통부와 PICCA는 여러 중소기업이 콜센터를 공유하는 공동콜센터를 연내 국내, 내년중 중국에 구축키로 했으며 최근 임대 건물과 아웃소싱 인력을 물색중이다.

 오남석 산업기술과장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20∼30% 비싸고 고객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공동구매와 공동콜센터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공동 구매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는 e마켓플레이스 구축 지원, 구매자금대출, 부품 정보 제공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동 콜센터도 단순한 회사 및 제품 안내를 넘어 상담원 교육을 통한 주문과 시장조사, 애프터서비스 등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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