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G 오디오 규격 코딩사 `MPEG4 aacPlus` 채택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3세대(G)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주문형영상(VOD), 주문형음악(MOD)의 오디오 규격으로 ’코딩테크놀로지’사의 MPEG 4 표준(FDIS) 기술(aacPlus)을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네트워크상에서 음악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오디오 규격으로, 이를 무선인터넷에 적용하면 동일 환경에서 기존의 ’MPEG 4 aac’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준(June) 서비스 가입자들은 음악관련 콘텐츠를 3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단말기 저장공간의 효율성 증대, 다운로드 시간 절감 등의 편의도 누리게 된다.

 SK텔레콤 플랫폼 연구원장 설원희 상무는 “MPEG 4 aacPlus 채택은 3세대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므로써 고객의 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며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도 가능해진”고 말했다.

 코딩테크놀로지는 지난 97년 스톡홀롬에서 설립된 이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스핀오프 벤처와 합병한 회사로 모바일, 방송, 인터넷의 음성압축 기술 전문회사로 MPEG 4 오디오 기술의 핵심기술로 적용된 SBR(Spectral Band Replication)기술 등을 개발, XM라디오, 톰슨 멀티미디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의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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